지극히개인적인로그

2004년 3월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의 하루

TIGERJUNE 2005. 3. 3. 03:01

오전 8시 20분 기상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욕실로 가서, 머리감고 세수하고,
방에 돌아와 머리 드라이하고, 면도하고, 스킨바르고, 옷입고,
식탁에 어머니께서 따라놓으신 "검은콩우유" 한잔 마시고,

오전 9시 출근시작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를 나와,
차를 가져가면 지하주차장으로,
버스를 타면 무단횡단 (담배가 떨어졌으면 슈퍼에 들렀다가 횡단보도로)으로 버스정류장으로,
차를 가져왔으면 회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사무실로,
버스를 타고왔으면, 버스에 내려 걸어서 회사로,

오전 9시 50분 회사도착
모니터를 켜고 출근체크를 위해 인트라넷에 로그인
아웃룩으로 이메일 확인 및 네이버, 다음등에 들어가그날의 뉴스 탐독

오전 10시 10분계단에 나가 담배 한대 피우고업무 시작

오전 11시 자판기 커피&담배 with 회사 동료

정오 12시 점심시간
동료들(적으면 5명에서 많으면 9명)과 점심식사를 위해 회사 이탈
오늘은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회사주변에 가던 그저그런 식당들(10여군데)중 택일해서 JOIN

오후 1시 10분
식사후 회사에 돌아와 30여분간 게임(서치아이, MSN헥사, 스타 등)

오후 1시 40분 오후 업무 시작
일 반, 농땡이 반

오후 4시 게임
30분~1시간가량 주로 MSN헥사

오후 7시 퇴근
야근 또는 집에가기 귀찮을 경우오후 9시~10시 퇴근
차를 가져왔으면 차를 가지고, 아니라면 버스를 타고,

오후 8시 집에 도착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맛난 저녁식사 후
과일(요즘엔 주로 딸기,오렌지)을 먹으면서 TV시청(주로 뉴스,대장금,인간시장)
(아 이런 오늘 인간시장을 못봤구나.)

오후 10시 10분
방에 돌아와 배란다에서 흡연후 컴퓨터앞에 앉아 웹서핑, 공부 등

오전 1시 30분 취침
침대에 누워 30~40여분간 잡생각하며 뒤척거리다가 잠이드는것으로 생각됨.

2004-03-23 오전 1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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