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먹거리

상하이에서 마지막 만찬

TIGERJUNE 2006. 7. 31. 00:32

2006년 7월 28일 금요일 저녁

입국 전날 상하이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다.

상하이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중 하나인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꿔" 를 먹었다.

탕은 2가지가 준비된 형태였다. 왼쪽이 매콤한 고추기름과 같은것, 우측은 일반적인 탕

찍어먹는 소스는 피넛버터에 알수없는-_- 장을 섞어서 만들어 먹었다.



이날은 칭따오를 버리고 SUNTORY 맥주를 마셨다.



첫번째로 나온 새우, 머 일반적인 새우였지



한국에서 샤브샤브로 먹는 고기는 소고기가 대부분이지만, 중국식은 수십가지도 넘는것 같았다.

이날 먹은것들은 소고기/양고기/돼지골(뇌)/오리피(선지)/각종 채소류 였다.

특히 양고기 위주로 먹었는데, 냄새가 전혀없었고 맛도 예술~



저 손은...-_-







바쁘게 움직이는 손들, 8명이 먹으니 한접시를 부어도 순식간이었지.





한타임 쉬면서 담배타임, 사장님 빼고 전부 흡연자들



인환씨는 좀 취해보이네..



인환씨는 계속 취해보여 --;



서비스로 나온 펩시콜라

비가 CF찍었다더니 여기 붙어있다.



이번 중국생활에 정말 물신양면으로 가장 큰 도움을 주신신성윤씨



세븐온 디자인팀장 백인환씨



흔들렸네, SE 최석준씨

끝으로 세븐온 사장님도

이렇게 샤브샤브를 8명이 배터지도록 먹었으나, 우리나라돈으로 5만원도 채 안나왔다고 한다.

동대문에도 중국인이 운영하는 훠꿔집이 있다던데 나중에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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