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JUNE 2005. 3. 3. 01:30

전역한 후로 뽀글이를 처음 먹어봤다.
근 몇년만인가..거의 6년만이구나..

먹고싶어 먹은건 아니었고, 이윤즉.
몇일전에 사무실에서 오후 출출한 시간에라면을 끓여먹으려고 주문한 전기냄비가 와서,
기쁜마음으로 라면과 꼬마김치를사와, 물을 끓이는데...
글쎄 물이 한참이 지나도 미적지근하고 끓지 않는것이다.
바로 요넘인데..


이것의 제품종류는 슬로우쿠커 란다..
제품 설명을 좀 자세히 보고 주문했어야 했는데 낭패다.

예전에 쓰던 이런것을 주문했어야 했는데..-_-
이것이 전기냄비- -




개봉한 전기제품은 반품도 안된다니, 예전에 쓰던 집에 있는것을 가져와야 겠다..
덕분에 몇년만에 뽀글이를 먹었다는 오늘의 일기; -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