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Z님 어록

한밤중에 왠 환호성인가 했더니..

TIGERJUNE 2005. 3. 3. 12:07

방 PC앞에 앉아서 인터넷을 뒤적이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아주 크게 환호성소리가 울려왔다.
참고로 우리 동네는 아파트들만이 모여있는 아파트 단지이고 우리집은 19층이다;;
무슨소린가 하다가, 지난번 축구경기때 환호성이 떠올라..오늘 축구했나 라는 생각을 문득하다가
TV를 켜보니 유도 "이원희"선수가 첫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 나왔다.
이어서 이원희 어머니의 인터뷰장면등등..
오늘은 정말 기쁜날이다.
올림픽 개막후 그렇게 기다리던 첫 금메달이 드디어 나왔구나.

2004-08-17 오전 12: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