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Z님 어록
여자의 언어를 해석한 사전이 나왔다던데
TIGERJUNE
2005. 3. 3. 12:08
기사 보기 :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의 언어' 해석한 사전 출간 독일에서 여자의 언어를 해석한 책이 나왔다고 한다. 남자들을 위해서;;(여자를 위한 남자의 언어 책은 안나오나 - -) 그책에 나오는 예시를 보면 "여자들은 왜 구두쇼핑을 하면서 남자들이 관심을 갖기 바랄까?" 그 해답은 남자들이 그 구두값을 지불해주기 바라기 때문이다. "그냥 꼭 껴안기만 하자"라는 여자들의 말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섹스를 하자"는 뜻이 아니라 " 오늘밤에는 제발 그냥 자자!(No sex tonight please!)"라는 말을 의미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자들에게도 그책의 해석이 먹히는걸까? 남자들이 여자가 왜그런 말을 하고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못하는게 아니다. 어느정도는 그런 말이나 행동의 의미를 대략 짐작하지만 암묵적으로 무시하는거다. [나는 그렇다] 그런 무시를 당하기 싫다면 돌려말하지말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되지 않을까. "나 이 구두 사줘!" , "오늘밤엔 싫어!" 자신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여자가 좋다. 물론 그로 인해 말다툼이 잦아질지언정-_- SIZZ 생각 | |
2004-08-26 오후 11:2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