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JUNE
2005. 3. 3. 12:23
포천 이동에 이동갈비를 먹으러 갔다왔다. 원래는 남이섬엘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날씨도 좋지않고 등등으로 인해서 가까운 포천으로 갔다왔다. 미사리부근에서 팔당쪽으로 빠져나가려는데 1시간가까이 소비한끝에, 다시 돌아나와서 구리IC로 나와서 포천으로 갔다. 가는도중 비가 간간이 내렸지만, 전날에 비해서는 많이 양호했다.
이동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김미자할머니 이동갈비", "느티나무 이동갈비"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내가 간곳은 "느티나무 이동갈비" 였다. 참으로 특이하게 건물 가운데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1층천정을 뚫고 2층으로이어져서 지붕위로 나와져 있었다.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나무가 비닐등으로 쌓여 있어서 그다지 보기 좋아보이진 않아 찍진 않았다.
이 사진은 "느티나무 이동갈비" 2층에서 거리쪽 창의 모습이다. 반대편쪽은 호수가 보인다.
역시 배도 많이 고팠지만, 정말 최고로 맛있었다. 또 동치미국수와 물냉면 또한 맛있었다. 거리만 가깝다면 맨날 가고싶다.
[메뉴 가격정보] 이동갈비 1인분(8대) 22,000원 - (예전엔 10대였는데 양이 줄었다고 한다,물가가 올라서 그런듯) -그래도 1인분인데 2명이 먹기에 적진 않은양이다. 동치미국수 3,000원 냉면 5,000원
[주차] 서울에서 오는길 건너편에 있지만, 가게 길 건너편에 서면 주차요원이 바로 나와서 주차해준다.
아 주의사항...주위에 "느티나무가 있는 이동갈비", "느티나무옆 이동갈비"등 짝퉁집이 많다. 조심 ㅋㅋ (근데 다 맛있는 집들일것 같다.)
|
2004-07-18 오후 3: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