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초초기대작 그라나도에스파다
TIGERJUNE
2005. 3. 29. 16:00
예전 그라비티의 사장이었던 김학규씨가 요즘엔 멀하나 궁금하길래찾아봤더니
imcGames라는 회사를 차려서 "그라나도에스파다" 라는 게임을 개발중이었다.
투자 및 퍼블리싱은 한빛소프트에서 하는듯 하다.
홈페이지가 있긴했지만, 아직 개발중이라서 자세한 게임에 대한 정보를 볼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지금껏 나와있는 여타 다른 MMORPG와는 조금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걸로 기대된다.
또한, 이 게임이 다른 신생게임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될것 같다.
이게임의 최대의 매력점은 MCC(Multi Character Control) 시스템이다.
여지껏 일반적인 MMORPG는 오직 1개의 캐릭터만을 콘트롤하고 키워가는 반면
"그라나도에스파다"에서는 1개이상의 캐릭터를 팀을 만들어서 콘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오래전에 싱글RGP게임의 방식을 새로이 접목한것이다.
왜 이런 방식을 온라인게임에 접목해보려 여지껏 생각지 못해왔는지..
정말 괜찮은 시스템인것 같다.
그외에도 새롭고 신선한 시스템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ranadoespada.com/ 를 참고하면 된다.
여튼 정말 김학규씨가 라그나로크 이후로 또한번 사고를 치려나 보다.
이사람 정말 멋진데..
빨리 게임이 오픈해서 해보고싶다. 오픈하면 아마도 대박날듯 싶다.